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 526명…집단감염 지속

입력 2021-08-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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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보다 30명 줄어든 52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역 앞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연합뉴스)
▲20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보다 30명 줄어든 52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역 앞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연합뉴스)

20일 하루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9일(556명)보다 30명 줄어든 52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518명, 해외 유입은 8명이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1주 전(13일·513명)보다는 여전히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13일까지 500명대를 이어가다 광복절 연휴(14∼16일) 300∼400명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17일 다시 510명으로 증가했고, 나흘째 500명대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의 하루 검사 인원은 지난 17∼19일 사흘 연속으로 7만 명대였고, 20일에는 8만2752명으로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강남구 학원 7명,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6명, 동작구 실내체육시설 5명, 서초구·강남구 직장 4명 등이다. 기타 집단감염에서도 28명이 나왔다.

이들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내 누적 확진자는 강남구 학원이 17명, 노량진수산시장 71명, 동작구 실내체육시설 23명, 서초구·강남구 직장 2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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