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슈퍼차저, 다른 전기차에 연말 개방”

입력 2021-07-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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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모든 국가로 개방 확대"
전 세계서 슈퍼차저 스테이션 2만5000곳 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리타에 위치한 테슬라의 슈퍼차저가 보인다. 산타 클라리타/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리타에 위치한 테슬라의 슈퍼차저가 보인다. 산타 클라리타/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사의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다른 전기차에도 개방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연말까지 다른 전기차에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차저는 테슬라의 자체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로 스테이션에는 여러 대의 슈퍼차저가 있다. 그동안 슈퍼차저는 테슬라의 경쟁력 중 하나로 평가돼 왔다.

테슬라 차량 운전자들은 별도 수수료 없이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설치 지역 법에 따라 킬로와트시(kWh)당 혹은 분당 충전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머스크는 개방할 지역과 차량 모델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점차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개방하는 나라들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약 2만5000곳의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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