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OLED 장착 고화질 ‘캔유 바이올렛’ 출시

입력 2009-01-18 11:57 수정 2009-01-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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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은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장착한 고화질의 대화면폰 '캔유 바이올렛(모델명: canU-S10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AM OLED' 는 자체 발광형 디스플레이로 사각없는 광시야각과 끊김없는 동영상 재생의 특성을 지녔다.

캔유 바이올렛은 2.8인치 WQVGA(400ⅹ240)급 AM OLED를 적용해 풍부한 색재현력과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휘도가 높아 측면에서도 선명하게 보이고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어두운 곳이나 야외에서도 깨끗하게 보여 웹서핑 등 OZ서비스 이용시 편리하다.

또 동영상 재생시 응답속도가 빨라 잔상이 없고 부드럽게 표현돼 DMB 등 멀티미디어 감상에도 유용하다.

또 기존 캔유 시리즈에 비해 얇은 14.1mm 두께로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를 자랑한다.

바이올렛과 실버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데 바이올렛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보이는 '마죠라' 도료를 사용해 보라색과 파란색이 혼합된 듯한 차별화된 컬러를 입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일본어 사전과 일본 지하철 노선도를 탑재해 일본 방문시 유용하며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 자동로밍된다.

LCD가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방식의 폴더형이어서 DMB 시청시 편리하며 이메일, 뱅크온, 패스온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이다.

LG텔레콤 전략단말팀 조율제 부장은 "캔유 바이올렛은 독특한 컬러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캔유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발굴해 출시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LG텔레콤 전략단말기인 캔유 시리즈는 일본 카시오社와 제휴를 통해 개발된 단말기로 독특한 제품 특징으로 작년에 출시된 캔유오즈폰(canU801Ex)이 16만대 판매되는 등 국내에서 총 67만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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