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사, 새벽 음주운전 적발…면책 특권 주장

입력 2021-06-23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광주광역시 주재 중국총영사 소속 영사가 만취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영사 A씨가 지난 20일 새벽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A씨의 음주 운전은 행인의 신고로 발각됐다. 비틀거리는 차량을 본 한 시민이 “광주 월드컵경기장 부근에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

출동한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0.119%로 운전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A씨는 경찰에 "병원에 입원 중인 중국인 유학생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공무 중 벌어진 일이다"면서 외교관의 면책 특권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교부가 면책특권 대상으로 인정할 경우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 “걸어온 길 또 가고 싶지 않아 우주로 향했다”[문화人터뷰]
  • 네이마르→호날두 오열⋯한국 축구도 마주한 월드컵의 '벽' [이슈크래커]
  • 올여름 신작…갈색여치의 습격 [해시태그]
  •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여성 비율, 남성의 2배 [데이터클립]
  • 하반기도 AI 메모리가 성장판…HBM4·2나노가 삼성 실적 좌우
  • 삼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인 2.9조 탈출…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
  • 엔비디아ㆍ애플 삼킨 삼성전자…세트 부진 뚫고 AI 생태계 최고 포식자 등극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82,000
    • +1.21%
    • 이더리움
    • 2,673,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359,300
    • +0.28%
    • 리플
    • 1,682
    • -0.88%
    • 솔라나
    • 122,100
    • +0.66%
    • 에이다
    • 264
    • -4%
    • 트론
    • 497
    • +0.81%
    • 스텔라루멘
    • 287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4.53%
    • 체인링크
    • 11,850
    • -0.17%
    • 샌드박스
    • 74.03
    • -0.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