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ㆍ세종대,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

입력 2021-06-03 12:00 수정 2021-06-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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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최대 6년간 대학 운영 예산 지원…특성화 대학 8개교로 확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려대학교와 세종대학교가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세종대학교를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정보보호 전문인력 3만 명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3개교인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을 2025년까지 8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특성화대학교는 최대 6년간 대학 운영 예산을 지원받으며, △정보보호 관리ㆍ운영 △정보보호 진단ㆍ분석 △보안사고 분석ㆍ대응 △보안 SW 개발 등 정보보호 주요직무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선정된 고려대와 세종대는 국내외 유수기업ㆍ기관 등과 협력해 연말까지 직무 분야별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및 강의실 구축 등 대학 개설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2022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침해예방ㆍ대응ㆍ사고분석 교육과 함께 비대면 보안, 지능형 보안 및 융합 보안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 및 신기술 겸비 실무교육에 집중한다. 국내 협력 기업으로 ADT캡스인포섹, 세인트시큐리티, 시스메이트, 에스엔티웍스, 쿤텍, ICTK홀딩스가 참여했다.

세종대는 ICT 융합 및 최신 트렌드와 연계된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틸리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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