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어제 저녁 9시까지 581명, 50명↓…27일 0시 기준 600명대 중후반

입력 2021-05-27 0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50명 줄어든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것을 고려하면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후반에 달할 전망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399명(68.7%), 비수도권이 182명(31.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18명, 경기 154명, 인천 27명, 대구 24명, 제주 22명, 대전 21명, 부산·충남 각 17명, 경남 15명, 광주 14명, 경북 12명, 전남 11명, 충북 8명, 강원 7명, 울산 6명, 전북·세종 각 4명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n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는 5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646명→561명→666명→585명→530명→516명→707명으로, 하루 평균 602명꼴이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76명으로, 계속해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화성시 잉크제조업체에서 누적 10명, 대전 대덕구 유흥시설에서 18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대구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032,000
    • -1.8%
    • 이더리움
    • 4,427,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2.6%
    • 리플
    • 3,015
    • -1.21%
    • 솔라나
    • 193,600
    • -2.91%
    • 에이다
    • 616
    • -0.48%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53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30
    • -3.43%
    • 체인링크
    • 20,090
    • -2.1%
    • 샌드박스
    • 206
    • -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