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화이자 백신 2회 접종시 인도변이에도 80% 이상 효과"

입력 2021-05-22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용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인도변이의 확산으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나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시 인도 변이에 효과가 80% 이상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변이에도 효과가 87%에 달했다.

22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 연구 결과가 정부의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그룹(New and Emerging Respiratory Virus Threats Advisory Group·NERVTAG) 회의에서 발표된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증상 발현을 막는 효과를 의미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결과를 보고 받은 소식통 2명을 인용해서 1회만 접종하면 효과가 인도 변이에 33%, 영국 변이에 51%라고 밝혔다.

최근 영국은 인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 20일 PHE가 발표한 인도 변이 감염 사례는 3424명으로 숫자만 두고 보면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1주일 만에 1313명에서 2.6배로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점에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국은 다음 달 21일 코로나19 봉쇄를 대부분 해제할 계획이지만 인도 변이 확산으로 인해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관측이 많다. 영국은 4월 12일에 식당과 상점 문을 연 데 이어 5월 17일부터는 식당과 펍 실내 영업과 실내 모임을 허용하는 등 올해 초부터 이어온 봉쇄 조치를 단계적으로 풀고 있다.

그 여파로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는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전날 기록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829명, 사망자는 9명이다. 1주 전 신규 확진자는 2193명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트럼프ㆍ네타냐후 개전 후 첫 불협화음⋯종전 최대 변수로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091,000
    • +1.54%
    • 이더리움
    • 3,262,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3%
    • 리플
    • 2,000
    • +0.76%
    • 솔라나
    • 123,700
    • +1.39%
    • 에이다
    • 374
    • +0.81%
    • 트론
    • 476
    • +0.85%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1.3%
    • 체인링크
    • 13,310
    • +1.84%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