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체코공장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

입력 2021-05-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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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래 4번째…최고 등급인 ‘엑셀런스’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현지에서 최고의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시상식에 나선 백철승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 마틴 클리츠닉(Martin Klicnik) 체코생산법인 품질부실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현지에서 최고의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시상식에 나선 백철승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 마틴 클리츠닉(Martin Klicnik) 체코생산법인 품질부실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현지에서 최고의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체코 산업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2020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체코공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카렐 하블리첵(Karel Havlíč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경제 부총리 등 주요 정부인사와 백철승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비영리 단체인 ‘체코 국가 품질상 위원회’가 기업의 목표 수준에 따라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국가 차원의 행사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현대차가 받은 최우수상은 산업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2010년 스타트 플러스(Start Plus)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11년, 2014년에 엑셀런스 분야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2017년에는 체코 현지 기업 중 유일하게 3회 연속 엑셀런스 분야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달성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에 4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명실공히 체코의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최고의 품질경영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대차 체코공장 관계자는 “현대차 체코공장은 혁신과 효율, 지속 가능한 성장, 기술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경영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기업 이미지를 지속 유지해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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