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PG선 2척 1830억에 수주

입력 2021-05-13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SS해운과 건조계약 체결…2023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인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LPG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LPG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KSS해운과 8만6000㎥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83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지녀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탈황장치)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또 설계 효율화를 통해 최대 적재 용량을 2000㎥ 늘린 8만6000㎥로 건조됐다.

이는 구 파나마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LPG선 58척 가운데 약 60%인 34척을 수주했다.

앞선 10일에도 라이베리아 선사로부터 9만1000㎥급 초대형 LPG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경기 회복에 따라 LPG 및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스선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사무직 대신 '생산직' 간다…높은 연봉에 블루칼라 선호도↑ [데이터클립]
  • 靑 "나무호 공격 강력히 규탄…공격 주체는 아직 특정 안돼"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61,000
    • +1.06%
    • 이더리움
    • 3,444,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1.85%
    • 리플
    • 2,166
    • +1.17%
    • 솔라나
    • 143,700
    • +2.79%
    • 에이다
    • 414
    • +0.49%
    • 트론
    • 517
    • +0.58%
    • 스텔라루멘
    • 249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80
    • -0.47%
    • 체인링크
    • 15,570
    • -0.06%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