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12조 규모 멕시코 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입력 2021-04-23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라진 정책 기조 국내 기업에 기회…28일 웨비나 개최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북미 진출의 교두보인 멕시코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 현지 시장 진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 공공조달과 민간시장 투트랙으로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협회는 코트라 멕시코시티의 후원으로 오는 28일 오전 9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4일 코트라가 마련한 ‘멕시코 의약품 국제조달 기회 웨비나’의 후속 행사이다. 멕시코 민간 제약시장 수요와 인허가 제도, 현지 진출시 고려사항등 멕시코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2조 원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만율은 전체 인구의 72%로, 심뇌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 각종 대사질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다.

특히 협회는 멕시코 정부의 달라진 정책기조가 국내 제약기업에 커다란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해 1월 의약품에 대한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자국 기업 위주의 시장 독점을 완화하기 위해 의약품 수입요건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2024년까지 연간 6조 원 규모의 공공조달을 국제입찰을 통해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독점기간 단축 추진도 기회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한국이 멕시코를 비롯해 칠레, 페루, 콜롬비아 4개국으로 구성한 지역경제동맹체인 태평양동맹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면 멕시코 수출의약품은 10%의 일반관세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는 멕시코 진출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 멕시코 의약품시장 진출단을 꾸리는 한편 코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전문가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88,000
    • +0.65%
    • 이더리움
    • 3,041,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1.11%
    • 리플
    • 2,030
    • -0.05%
    • 솔라나
    • 125,200
    • -0.56%
    • 에이다
    • 370
    • -1.6%
    • 트론
    • 485
    • +1.46%
    • 스텔라루멘
    • 2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80
    • +1.02%
    • 체인링크
    • 12,910
    • -0.39%
    • 샌드박스
    • 110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