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행사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단순 참가를 넘어 기술력과 파트너십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올해 행사에는 70여 개국에서 약 2만 명이 참석했고 한국 참
미·중 갈등 심화,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 글로벌 정세 불안 상황에서도 의약품 공급망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행사장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의약품 원료의 중국·인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급망
유한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원 신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보건의료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다. 대한약사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정책 개선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워싱턴D.C.에서 13~14일(현지시간) 개최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KASBP는 한미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미국 전역의 제약바이오 기업체 및 학계, 규제기관 등에 종사 중인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 중이다. 협회는 KASBP와 2019년 상호 협력 증진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바이오USA)’에 대거 출격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진단 스타트업 등 8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술력과 협업 가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생 18일까지 접수멘토링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교육비 전액 무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LAIDD AI 신약개발 멘토링 프로젝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15일 제약바오협회에 따르면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
우리나라 국민의 바이오 데이터를 블록버스터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국민에게 배당하자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사업단 김화종 단장은 11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신약배당 정책’을 공개했다.
K-멜로디사업단은
보건의료산업계는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환영의 목소리를 내며, 보건의료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4일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에게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사회통합과 경제성장,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자체 개발 기술을 이전해 대규모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도 다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바이오텍들이 다국적 제약기업으로부터 기술료를 수령하면서 경영 실적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유망 신약
20일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개최각 분야 전문가와 노화 늦추고 사회적 부담 줄이는 방안 모색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영향을 최소화하자는 ‘저속노화’가 최근 건강 관리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노화는 개인의 건강한 삶은 물론 사회·경제적 문제와도 직결되는 만큼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투데이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K-제약바이오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헬시에이징(Healthy Ageing) 2025-모두를 위한 건강한 노화’를 주제로 마련한 올해 K-제약바이오포럼에선 노인성 질환 예방을 비롯해 항노화, 저속노화, 에이징 테크(Ageing-tech) 등
대한민국이 신약개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뚝심 있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대한 민관의 전폭적 투자는 물론, 의과학자 및 연구개발 전문가 육성 바이오벤처 활성화 등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K-Pharma의 극복과제’를 주제로 제28호 정책보고서(KPBMA Br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가속화 방안을 연구기관·업계 등과 논의했다.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15일 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AI위원회, 국가바이오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AI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신성장 4.0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 KAIST, 한국제약바이오협
“사람의 바이오 데이터는 민감정보라서 모으기 어렵습니다. 연합학습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보호하면서도 신약개발이 가능합니다. 글로벌 협력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김화종 K-멜로디 사업단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머크 바이오포럼 코리아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의 글로벌 협력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연합학습을 활용한
전 세계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고령화사회에서의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 줄이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이투데이는 20일 오후 2시부터 ‘헬시에이징(Healthy Ageing) 2025-모두를 위한 건강한 노화’를 주제로 ‘K-제약바이오포럼 2025’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 다이아
미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약품 관세정책에 따른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 환경이 미국 내에서 생산된 제품에 유리한 구조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한국 기업들의 미국 현지 생산거점 확보 여부가 중요해졌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상사례 보고와 시장 변화 대응 등의 이슈로 유망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중단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기업들은 전략적으로 파이프라인 정리에 나섰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름테라퓨틱스, LG화학, 지놈앤컴퍼니 등이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9일 종근당 충청남도 천안 공장을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제약업계와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개발부터 품질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쳐 활용되는 AI 기술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 청취와 규제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종근당은 AI와 빅데이터, 자동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인 신약개발을 하고 싶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을 신약개발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당연한 흐름입니다.”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은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DIA 한국연례회의 2025’에서 신약개발 과정에 AI를 활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