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업종별 맞춤 스마트상점 모델 확립 지원

입력 2021-04-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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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할 소상공인 협ㆍ단체를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앞서 중기부는 소비와 유통환경의 디지털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스마트 시범상가’를 지정해 상가 내 소상공인 점포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기술 보급을 지원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상점 시범상가를 지정해 개별 점포별로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일부 소상공인들이 업종 특성에 맞는 기술을 선택하는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업종별 협ㆍ단체를 선정해 업종에 특화된 스마트상점 모델을 개발하고 회원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별도 트랙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 5개 내외로 선정된 협ㆍ단체는 회원사인 소상공인 점포 수요 조사, 기술 보급 등에 참여하게 된다.

중기부 신재경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이번 업종별 스마트상점 지원 공고를 통해 각 업종별 활용가능성이 높은 기술들이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스마트기술 보급에 적극적인 협ㆍ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면서 “민간단체가 상호 협력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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