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보령공장, 변속기 누적생산 500만 대 돌파

입력 2021-04-22 08:43 수정 2021-04-22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8개월 연속 무사고 기록 중…카젬 사장 기념식 참석해 임직원 격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이 21일, GM의 자동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는 충남 보령공장을 방문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보령공장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이 21일, GM의 자동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는 충남 보령공장을 방문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보령공장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의 변속기 생산의 산실인 공장인 충남 보령공장이 5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22일 한국지엠은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전날 GM의 자동변속기를 생산하는 충남 보령공장을 방문, 노동조합 및 임직원과 만나 소통하는 등 현장 경영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보령공장은 최근 변속기 누적생산 5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

자동변속기 전문 생산 공장인 한국지엠 보령공장은 1996년 설립했다. 2007년부터는 GM의 전 세계 사업장 중 최초로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 생산을 시작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이 21일, GM의 자동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는 충남 보령공장을 방문했다. 사진은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보령공장 생산과 품질 검수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이 21일, GM의 자동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는 충남 보령공장을 방문했다. 사진은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보령공장 생산과 품질 검수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임직원들의 높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48개월 연속 무사고’를 달성, GM 그룹으로부터 '최고 안전 성과 인증(Safety Performance Recognition Award) 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카젬 사장은 500만 대 누적생산 돌파를 기록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그동안 보령 사업장이 보여준 안전 및 품질에 대한 탁월한 성과와 높은 생산성에 고마움을 전했다.

카젬 사장은 "이번에 이뤄 낸 500만대 생산 금자탑은 그동안 보령 사업장이 지속해서 보여준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품질, 생산성 그리고 안정적인 노사관계에서 나온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현재 보령 공장은 GM 내 가장 경쟁력 있는 변속기 생산 공장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47,000
    • -0.69%
    • 이더리움
    • 4,65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3.68%
    • 리플
    • 795
    • -2.21%
    • 솔라나
    • 226,200
    • -0.18%
    • 에이다
    • 726
    • -4.1%
    • 이오스
    • 1,216
    • -1.78%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68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400
    • -2.27%
    • 체인링크
    • 22,180
    • -1.51%
    • 샌드박스
    • 709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