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자산관리]업계 최초 ESG지수 기초자산 상품…신한금융투자 ‘ESG ELS’

입력 2021-04-19 13:30 수정 2021-04-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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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신한금융투자)
▲ (자료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3월 업계 최초로 ESG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했다.

ELS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춘 상품으로 재테크 상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로 맞춤형 투자상품이 될 수 있는 ELS는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하는지 고민도 하게 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가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투자로도 각광받고 있는 ESG 관련 ELS를 출시한 배경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의 약칭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 회사의 지속가능성 및 성장성을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출시한 ESG ELS는 업계 최초로 S&P500 ESG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S&P500 ESG지수는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하는 유가증권의 성과를 측정하는 동시에 S&P 500과 유사한 전체 산업군 가중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광범위한 시장점유율 지수다. 이에 S&P 500 ESG 지수는 ESG 특성을 개선하면서 S&P 500과 유사한 리스크 및 수익률을 제공한다.?

S&P500 ESG지수는 S&P500 구성 종목 중 S&P DJI ESG Scores를 기준으로 295개의 종목을 선정해 구성한 지수이다. ESG 점수를 순으로 S&P 500 내 각 GICS® 산업 그룹의 변동 시가총액의 75% 수준까지 종목을 구성한다.

특히 신한금융투자 ELS는 과거 뛰어난 수익 상환 능력을 보였다. 2012년부터 2020년 9월까지 9년간 자사창구를 통해 판매 후 상환 확정된 지수형 노 낙인(No-Knock in)(이하 생략) 공모 ELS(주가지수연계증권) (이하 생략) 2736건 전수를 분석한 결과 100% 전부 이익 상환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판매된 금액은 4조9600억 원 규모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러한 과거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노낙인 구조로 ESG 관련 상품을 설계했다. S&P500 지수와 유사한 리스크 및 수익률을 가진 S&P 500 ESG 지수에 노낙인 스텝다운 구조 및 원금 80% 부분 지급형 비고난도 상품을 설계하여, 트렌드와 수익률, 안정성 세 가지가 모두 고려된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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