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과 통합, 당원들 찬반 의견 다양…최고위서 논의”

입력 2021-04-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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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구시당 당원간담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구시당 당원간담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7일 국민의힘과의 통합에 대해 “찬성, 반대 등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청권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모든 의견을 종합해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어제(16일) 대구에서 가진 간담회에서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통합에 찬성하면서도 우려하는 목소리도, 당장 통합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전날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당권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하나의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고 언급했었다.

한편, 안 대표는 23일까지 전국을 돌며 시도당 당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과의 통합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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