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편의점' 품은 에쓰오일..."고객ㆍ주유소 점주 모두 만족할 것"

입력 2021-04-01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호점 광주광역시 장미주유소 등 총 4곳 운영

▲에쓰오일 광주광역시 장미주유소와 이마트24 전경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 광주광역시 장미주유소와 이마트24 전경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 주유소가 이마트 편의점을 품었다.

에쓰오일은 1일 신세계그룹 편의점인 이마트24와 함께 주유소 부지에 최적화된 스마트편의점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맞춤형 스마트편의점은 일반 편의점 절반 크기인 23㎡ 정도의 여유 공간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다. 주유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 위주로 판매해 주유소 수익성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 셀프 결제시스템으로 유인이나 무인 형태로 상황에 맞게 운영할 수 있다.

스마트편의점은 1호점인 광주광역시 장미주유소를 시작으로 경북 상주 등 현재 총 4곳에서 운영 중이다.

에쓰오일은 고객 반응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스마트편의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고객이 편의점에 들어가지 않고도 주유 공간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상품을 사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 입지를 고려한 콤팩트형 스마트편의점은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유소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고객과 주유소 운영인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2,000
    • -1.26%
    • 이더리움
    • 4,637,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3.4%
    • 리플
    • 747
    • -1.84%
    • 솔라나
    • 203,400
    • -1.41%
    • 에이다
    • 669
    • -0.74%
    • 이오스
    • 1,179
    • -2.4%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0.47%
    • 체인링크
    • 20,380
    • -3.69%
    • 샌드박스
    • 656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