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장부품 비중 최대 70%로 확대 전망"

입력 2021-03-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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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국내 車부품기업, 해외진출 확대해야"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최초로 적용된 아이오닉5. (자료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최초로 적용된 아이오닉5. (자료제공=현대자동차)

미래 자동차의 핵심으로 꼽히는 전기차의 전장부품 비중이 최대 70%로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는 29일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 자동차 글로벌 가치사슬 동향 및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최근 자동차 산업을 전기차, 전기·전자 부품, 수소전기차, 자율주행 등 4개 분야로 나눠서 분석하고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과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최고치를 기록한 후 감소세를 보인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올해부터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에는 2017년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하고, 이후 2030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 중 전기차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1623억4000만 달러에서 2027년 약 8028억1000만 달러로 연평균 22.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 부품 시장 규모도 2018년 약 222억 달러에서 2025년 약 1574억 달러로 연평균 29.4% 늘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현재 30% 수준인 전기차의 전장부품 비중은 향후 최대 7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유망 전장부품은 △e모터 △배터리 시스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적응 현가장치 △ 경량화 및 강화 플라스틱 소재 △카메라 △스크린 △디스플레이 기술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등이다.

세계 시장에서는 국내 배터리 관련 부품 및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미국 자동차 회사 세레스, 독일 자동차 부품사 보쉬 등이 향후 배터리 기술 및 부품 등과 관련해 한국 업체와의 협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북미의 경우 전기·전자 분야 관련 수요가 많고, 일본은 소프트웨어 기반 부품업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코트라는 미래차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짐에 따라 올해 추진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미래차 분야 상담회에 국내 부품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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