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제품군 계보 잇는 '코나 N' 디자인 공개

입력 2021-03-10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중 아반떼 N, 투싼 N라인 추가 계획

▲현대차, 코나 N 디자인 티저 공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코나 N 디자인 티저 공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제품군을 SUV로 확대한다.

현대차는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제품군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 '코나 N'의 디자인 예고편을 10일 공개했다.

코나 N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 코나 N 디자인 티저 공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코나 N 디자인 티저 공개 (사진제공=현대차)

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구축한다. 이어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 사이드 스커트를 지나 리어 범퍼까지 두루 적용돼 N 특유의 캐릭터를 살려냈다.

후면부는 대구경 배기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전용 스포일러와 대형 디퓨저가 장착돼 고성능의 감성을 돋우며, 스포일러 중앙부에는 N 모델의 특징 중 하나인 삼각형 보조 제동등이 적용돼 고성능 N의 정체성을 잇는다.

▲현대차, 코나 N 디자인 티저 공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코나 N 디자인 티저 공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는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중 아반떼 N과 투싼 N라인을 차례로 선보이며 고성능 N브랜드의 제품군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상무는 “코나 N은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SUV로서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코나 N 디자인 티저 공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코나 N 디자인 티저 공개 (사진제공=현대차)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39,000
    • +3.4%
    • 이더리움
    • 4,963,000
    • +7.45%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06%
    • 리플
    • 3,157
    • +2.17%
    • 솔라나
    • 210,100
    • +5.16%
    • 에이다
    • 705
    • +9.3%
    • 트론
    • 416
    • -1.42%
    • 스텔라루멘
    • 378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1.9%
    • 체인링크
    • 21,730
    • +6.73%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