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변창흠 "LH 임직원 투기 의혹 엄정하게 조사…투기행위자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할 것"

입력 2021-03-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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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3기 신도시 투기' 관련 브리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3기 신도시 투기' 관련 브리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광명·시흥신도시 입지 등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투기 의혹이 드러나고 있어 소관 업무 주무부처 장관이자 LH의 전 기관장으로서 매우 참담한 심정"이라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이 큰 실망과 분노를 느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진심으로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다"라며 "이번 사태를 공공의 신뢰를 좌우하는 매우 엄중한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투기 의혹을 엄정하게 조사하고 투기행위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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