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변창흠 사퇴하라…뒷북 셀프 진상조사, 이미 자격 잃어"

입력 2021-03-06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퇴하라"며 "뒷북 셀프 진상조사는 이미 자격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날 '변창흠 장관의 자질없음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시절부터 이미 검증됐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변 장관이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옹호한 듯한 발언을 질타했다.

그는 "변 장관은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신도시 개발이 안 될 줄 알고 샀는데, 갑자기 신도시로 지정된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한술 더 떠 '신도시 토지는 감정가로 매입하니 (투기할) 메리트가 없다'고도 했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그가 LH 사장 재임 시기와 LH 직원들의 땅 투기 시점은 정확히 일치한다"며 "이런 객관적인 사실만 보더라도 변 장관은 중차대한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지위를 이미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SH 사장 시절의 임대주택 거주 국민을 향한 막말 논란, 구의역 사고 희생자에 대한 망언 공분, 지인을 향한 특혜 제공 의혹, 세금 체납과 차량 압류 등에도 불구하고 국토부 장관까지 오른 그가 이제는 스스로 내려오기 바란다"라며 "만일 변 장관이 이를 거부한다면 LH 주도 주택공급에 대해 '변창흠표 정책' 운운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이 결자해지 하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94,000
    • -0.31%
    • 이더리움
    • 4,361,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0.68%
    • 리플
    • 2,830
    • +0.53%
    • 솔라나
    • 187,600
    • +0.37%
    • 에이다
    • 531
    • +0.57%
    • 트론
    • 437
    • -2.24%
    • 스텔라루멘
    • 313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90
    • +0.8%
    • 체인링크
    • 17,990
    • +0.17%
    • 샌드박스
    • 223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