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양자대결 때 오차 범위 내 접전…박영선 39.1% vs 안철수 39.4%

입력 2021-03-07 21:53 수정 2021-03-07 2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영선-오세훈 구도는 38.3% vs 36.6%…18세 이상 서울시민 819명 조사

(연합뉴스/이투데이DB)
(연합뉴스/이투데이DB)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야 맞대결 구도에서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대결할 경우 오차 범위 내 접전이 이어질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넥스트인터랙티브리서치가 SBS 의뢰로 서울시민 819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때 지지율 39.4%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보다 0.3%포인트 앞선 결과다.

야권 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나설 경우 박 후보가 소폭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경우 박 후보가 38.3%, 오 후보가 36.6%로 박 후보가 1.7%포인트 우세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819명을 상대로 한 결과이며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71,000
    • -1.6%
    • 이더리움
    • 4,542,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4.58%
    • 리플
    • 736
    • -1.21%
    • 솔라나
    • 192,300
    • -5.74%
    • 에이다
    • 646
    • -3.73%
    • 이오스
    • 1,136
    • -2.41%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4.81%
    • 체인링크
    • 20,010
    • -0.99%
    • 샌드박스
    • 621
    • -5.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