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15일부터 기업고객 대상 택배비 인상

입력 2021-03-04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 한진 등 다른 택배사들도 택배비 올릴 것으로 보여

▲서울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 노동자들이 물품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 노동자들이 물품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택배비를 인상한다.

4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소형(가로ㆍ세로ㆍ높이의 합 80㎝ 이하, 무게 5㎏ 이하) 택배 운임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된 택배 가격 조정표를 작성해 일선 대리점에 배포했다.

15일부터 적용되는 새 택배비는 크기와 물량에 따라 다르지만 상자당 평균 135원씩 인상되는 셈이다.

기존 고객은 계약 기간까지 기존 단가가 그대로 적용된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인상된 새 단가가 적용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토교통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업자별로 택배 운임 현실화를 추진한다는 사회적 합의 기구 합의안의 연장선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기존 고객과의 계약이 끝난 뒤에도 협의를 통해 단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당장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롯데글로벌로지스를 시작으로 다른 택배사들도 택배비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계약단가가 낮아 적자가 발생하는 고객사 500여 곳에 가격 현실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 관계자는 "일부 저단가 고객에 한해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53,000
    • -0.54%
    • 이더리움
    • 3,269,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297,400
    • -1%
    • 리플
    • 1,733
    • -8.93%
    • 솔라나
    • 132,800
    • -2.06%
    • 에이다
    • 262
    • -5.07%
    • 트론
    • 459
    • -0.43%
    • 스텔라루멘
    • 238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20
    • -3.76%
    • 체인링크
    • 14,600
    • -4.95%
    • 샌드박스
    • 45.47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