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10개 혁신도시 인구 22만명 돌파

입력 2021-02-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위한 '비즈파크' 조성 계획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혁신도시 주요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혁신도시 주요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추진한 정책성과와 올해 계획을 23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조성하고 2019년 말까지 총 153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혁신도시에는 공동주택 7893호가 추가 공급됐다. 인구는 1만9303명이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22만4019명으로 집계됐다.

238개 기업은 혁신도시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고용인원수는 1906명 증가한 1만6982명을 기록했다.

지역인재 의무 채용기관 21곳이 추가되면서 130개 이전 공공기관에서 총 1517명의 지역인재를 신규 채용했다. 지역인재 채용비율은 28.6%를 기록해 지난해 목표(24%)를 초과 달성했다.

대전·충청권이 광역화되면서 대전·세종·충남·충북 소재 대학·고등학교 졸업생은 권역 내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산·학·연 클러스터 분양률은 2019년 65.7%에서 지난해 68.7%로 올라갔다.

국토부는 올해 혁신도시형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혁신도시 비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비즈파크는 입주 업종 복합화 등 각종 기업지원프로그램이 우선 지원되는 혁신거점 공간이다.

클러스터 활용도가 낮은 지역은 단지규모로 기업 공간, 공공지원시설, 일자리 연계 주택 등 복합개발이 가능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에 매력적인 공간이 되도록 비즈파크에는 저렴한 용지공급, 다양한 특구제도 결합,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하는 등의 혜택(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공공기관 10대 협업사업에는 올해 48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별로 △그린에너지 캠퍼스 구축(대구-가스공사)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경북-도로공사) △산학연 클러스터 선도모델(경남-LH)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전북-국민연금)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문화·체육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혁신센터는 올해 안에 모든 혁신도시에 착공된다.

국토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어린이 특화 사회기반시설(SOC) 사업도 추진한다. 만 9세 이하 인구비율이 전국평균의 2배 이상(혁신도시 16.9%, 전국 7.6%)인 젊은 도시 특성을 고려했다.

국토부 혁신도시추진단 이동민 과장은 “혁신도시의 자립적 발전의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 주체 간의 협업을 통해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라며 “혁신도시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청년들 결혼 못하는 이유…1위는 '상대 부족'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99,000
    • +2.19%
    • 이더리움
    • 3,218,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2.81%
    • 리플
    • 2,009
    • +1.88%
    • 솔라나
    • 122,500
    • +1.83%
    • 에이다
    • 378
    • +2.16%
    • 트론
    • 476
    • -1.65%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3.09%
    • 체인링크
    • 13,470
    • +3.22%
    • 샌드박스
    • 11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