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서 작업 중 사고로 근로자 사망

입력 2021-02-05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상균 사장 “깊은 애도…재발 방치 최선”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뉴시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뉴시스)

5일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일하던 근로자 A(41)씨가 사고로 사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9시 5분께 용접 업무를 하는 이 회사 직원 A씨는 철판 구조물 위쪽에 있던 철판이 흘러내리면서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안전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사고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실의에 잠겨 있을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에 모든 노력을 다하는 중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83,000
    • -1.28%
    • 이더리움
    • 4,635,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3.41%
    • 리플
    • 746
    • -1.84%
    • 솔라나
    • 203,400
    • -1.5%
    • 에이다
    • 669
    • -0.74%
    • 이오스
    • 1,179
    • -2.72%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0.47%
    • 체인링크
    • 20,380
    • -3.78%
    • 샌드박스
    • 656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