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취약계층에 6만 끼 음식 제공

입력 2021-02-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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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나눔 온(溫)택트 전달식'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울, 울산, 인천, 서산, 증평, 서산 등 전국의 사업장에서 홀몸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6월까지 전 지역사업장에서 지자체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대전광역시쪽방상담소 등 11개소 사회복지기관들과 협력해 결식 위기의 독거노인, 노숙자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6만여 회의 도시락, 식품 키트 등을 제공한다.

해당 도시락과 식품 키트들은 지역 영세식당이나 사회적 기업에서 공급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주는 차원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올해 신년 서신에서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많은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한 상황에서, SK 행복도시락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랫동안 실시해온 그룹 신년회를 하지 않고 행사 비용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위해 전달한 2억2100만 원은 2017년부터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하는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조성했다.

앞서 1일 열린 서울지역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전달식에서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복지관이 장기간 휴관 되면서 홀몸노인의 결식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여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의 1% 행복나눔으로 노사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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