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기아, 첫 전용 전기차 CV 3월에 공개

입력 2021-01-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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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콘셉트카 하바니로.  (사진제공=기아차)
▲기아 콘셉트카 하바니로.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CV(코드네임)를 3월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기아는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순수 전기차 CV를 개발해 왔다. 현대차가 아이오닉5를 준비해온 것과 일맥한다.

기아는 “오는 3월에 CV를 세계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국내와 유럽에는 7월에 출시하고 미국에는 12월 출시를 예정 중이다”라고 밝혔다.

기아 CV는 콘셉트카 하바니로 디자인을 밑그림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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