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지역밀착 정보쇼 ‘우리동네 수다방’ 방송

입력 2021-01-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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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수다방’ 현장 타이틀 이미지.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우리동네 수다방’ 현장 타이틀 이미지.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SKB)가 지역의 다양한 생활 정보를 담은 ‘우리동네 수다방’을 자체 제작해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수다방’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역의 맛있는 이야기, 훈훈한 이야기, 돈이 되는 이야기를 수다 떨듯이 재미있고 편안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메인 MC로는 개그맨 박준형과 아나운서 오정연이 발탁됐다. 이외에 가수 송대관, 배우 권혁수, 개그맨 오나미, 카자흐스탄 출신 유학생 오네게 등 개성 넘치는 방송인들이 ‘수다방’ 식구들로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총 세 코너로 구성된다.

배우 권혁수와 외국인 오네게는 매회 토너먼트식 맛집 대결을 펼치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맛집’ 코너를 책임진다. 매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맛집 두 곳을 방문해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트로트 가수 송대관과 개그맨 오나미는 ‘마음나눔 전령사’ 코너에서 고향을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대신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함께 사는 동네갑부’ 코너에서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 혹은 귀농, 귀촌에 성공한 우리 이웃을 소개한다. 지역 경제에 일조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그들의 창업 스토리와 성공담을 전한다. 첫 회에서는 도라지 가공 판매로 연 2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35세 청년 사업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송재혁 SKB 보도제작총국장은 “코로나19로 일상과 경제 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고령화와 소상공인 등 우리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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