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뇌종양으로 유서까지…시한부→새로운 인생 찾은 비결

입력 2021-01-13 1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혜연 (출처=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캡처)
▲김혜연 (출처=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캡처)

가수 김혜연이 과거 뇌종양 투병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김혜연이 출연해 건강 비결을 담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혜연은 “10년 전에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라며 “그 후에 건강을 위해 식단 관리에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됐다. 그때가 계기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 게 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혜연은 셋째를 출산한 지 5개월만인 2010년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당시 김혜연의 머리에는 3개의 종양이 있었고 혈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2개의 종양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혜연은 여러 방송을 통해 “병원에서는 혈관을 찾지 못하면 죽는다고 했다. 처음 정밀 검사에는 혈관을 못 찾아서 유서까지 써놨었다”라며 “5일이 지나고서야 혈관을 찾고 약물치료를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김혜연은 바쁜 일상을 조금 내려놓고 자신의 건강 관리는 물론 가족들과의 시간을 늘리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한편 김혜연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1993년 가수로 데뷔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21,000
    • +1.59%
    • 이더리움
    • 4,666,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88%
    • 리플
    • 3,092
    • +1.05%
    • 솔라나
    • 200,900
    • +1.11%
    • 에이다
    • 634
    • +1.93%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88%
    • 체인링크
    • 20,850
    • -0.05%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