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편법 운영 학원 점검 강화

입력 2021-01-12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영업 제한 완화를 틈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편법 운영 학원 점검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들이 '같은 시간대 교습인원' 9명 이하 유지, 실내 음식섭취 금지 등 수칙을 어긴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소재 학원·독서실 등 2710개 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스터디카페로 불법 운영하거나 같은 시간대 교습인원 수칙을 교묘하게 어기는 등 편법 운영을 주로 살핀다. 점검 결과 수칙이나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을 위반한 경우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수도권 학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같은 시간대 교습인원 9명 이하 조건을 지키며 운영을 할 수는 있으나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문을 닫아야 한다. 교습 중에도 8㎡당 1명 이내를 유지하고 두 칸을 띄워 앉도록 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00,000
    • +1.99%
    • 이더리움
    • 5,335,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85%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1,600
    • +0.17%
    • 에이다
    • 633
    • +0.16%
    • 이오스
    • 1,136
    • +0.09%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0.76%
    • 체인링크
    • 25,190
    • -2.14%
    • 샌드박스
    • 64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