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임상연구 첫 번째 대상자 접종 완료

입력 2021-01-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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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의 신규 생산시설 설계 이미지 (사진제공=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의 신규 생산시설 설계 이미지 (사진제공=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은 지난해 31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GLS-5310의 1ㆍ2a상 임상연구의 첫 번째 대상자의 접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지난달 4일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후 신속하게 임상연구를 준비해 14일에는 고대 구로병원의 IRB 승인을 받았다”며 “31일에는 6명의 임상시험대상자에 관한 첫 접종을 완료해 1상 임상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GLS-5310의 1상 임상시험에서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GLS-5310의 안전성 및 최적 용량과 접종 간격을 선정하고 했다. 또 바로 진행될 2a상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위약대조, 이중 눈가림으로 GLS-5310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유효한지 평가한다. 임상은 고대 구로병원을 포함한 5개 기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연말연시의 분주한 시기이지만 고대 구로병원의 협조로 코로나19 백신인 GLS-5310의 첫 번째 대상자 첫 접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됐다”며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1상 임상연구의 모든 임상시험대상자의 등록과 첫 접종을 완료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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