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5월부터 한국에 코로나19 백신 공급”

입력 2021-01-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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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 로고 앞에 ‘COVID-19 /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주입 전용’이라는 스티커가 붙은 병과 의료용 주사기가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 로고 앞에 ‘COVID-19 /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주입 전용’이라는 스티커가 붙은 병과 의료용 주사기가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약사 모더나가 올해 5월부터 한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다.

모더나는 31일(현지시간)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 접종분을 5월부터 공급하기로 한국 정부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국민에게 최대한 빨리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4000만 회 접종분의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한국 정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자사 백신이 현재 한국에서 사용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지만 배포 전 필요한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 당국과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와 파트너를 맺어 백신을 제공하도록 한 데 대해 한국에 감사한다”며 “한국 정부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직면해 이 일이 성사되도록 매우 신속하게 움직였다”고 말했다.

방셀 CEO는 또 “이번 계약은 모더나와 한국 간 장기적인 미래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 정부 관리들과의 지속적인 논의, 한국에서 모더나의 더 강력한 과학적·임상적 입지 구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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