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후보군 8명으로 확정…국민의힘 추가 추천 안 해

입력 2020-12-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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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접수 없어…28일 회의 열고 최종 후보 2명 선정

▲조재연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제5차회의가 끝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재연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제5차회의가 끝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를 추가로 추천하지 않으며 기존 8명으로 후보군이 확정됐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접수된 후보가 없었다.

야당 측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에서 "대상자들의 고사로 추가 추천을 못 하는 것으로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거론된 대상자들이 야당의 거부권이 박탈된 상태에서 들러리 서고 싶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역시 추가 후보를 내지 않았다.

추천위는 28일 제6차 회의에서 기존 후보군 중 최종 2명을 선정한다. 8명의 기존 후보군은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최운식ㆍ전현정ㆍ권동주ㆍ전종민ㆍ강찬우ㆍ김경수 변호사 등이다.

앞선 회의에서 최다인 5표를 얻은 김진욱 연구관과 전현정 변호사, 4표를 받은 이건리 부위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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