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버즈, 카이스트와 ‘다매체 광고 예산 운영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착수

입력 2020-12-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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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지털 광고회사 와이즈버즈는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다매체 광고 예산 운영 최적화 알고리즘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와이즈버즈가 공개한 다매체 광고 예산 운영 최적화 알고리즘 기술 연구의 핵심은 와이즈버즈와 카이스트가 보유한 기술을 토대로 AI가 매체별 광고 효율을 비교 분석해 최적의 매체별 예산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구축하고 매체 기획(media planning) 단계에서의 잘못된 예산 분배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수행하는 광고주는 매체 기획 단계에서 광고 매체별 광고비 투입 대비 광고 성과의 효율을 측정하고 평가한 후 최종 의사결정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매체별 예산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광고주는 검증된 지표인 데이터 대신, 미디어 플래너의 경험과 성향에 따른 결정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와이즈버즈는 카이스트와 협업을 통해 현재보다 더 고도화된 매체별 예산 운영 자동화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주의 정확한 의사결정을 도와 더욱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디지털 마케팅 빅데이터 전문가인 박성혁 카이스 교수 연구팀은 "운영 솔루션을 통해 기존과 같은 수준의 광고비를 사용하면서도, 광고 성과를 최대 15%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종원 와이즈버즈 대표는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더욱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최적의 광고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의 마케팅 파트너로 비효율적인 예산 활용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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