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결혼식 연기, “하늘이 시샘한다”…벌써 3번째 ‘코로나 여파’

입력 2020-12-0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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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결혼식 연기 (출처=양준혁SNS)
▲양준혁 결혼식 연기 (출처=양준혁SNS)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결혼식을 연기한다.

9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이란 게 참 힘든 거군요”라며 결혼 연기 소식을 전했다.

앞서 양준혁은 5일 서울 고척돔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자선 야구 대회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26일 일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오는 3월로 최종 연기했다.

양준혁은 “반백 년 만에 늦장가라는 걸 가려는데 하늘도 시샘한다”라며 “코로나19! 야구방망이로 저 담장 밖으로 날려버리고 싶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양준혁은 팬과 선수로 만난 19세 연하 박현선과 교제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며 박현선은 32세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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