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취약위기 가정 자녀에 2000만 원 장학금 전달

입력 2020-12-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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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한국중부발전 사회가치추진실장(왼쪽)과 윤미라 동반성반부장이 9일 해외동반진출협회의 회원사와 취약위기 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조성준 한국중부발전 사회가치추진실장(왼쪽)과 윤미라 동반성반부장이 9일 해외동반진출협회의 회원사와 취약위기 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협력기업과 함께 취약위기 가정 자녀에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부발전은 9일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들과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위기 가정 자녀들을 위한 '매칭그랜트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매칭그랜트란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전달식에서 중부발전과 협력기업은 보령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한부모, 조손, 다문화, 다자녀 가정의 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사들은 중부발전과 함께 수출 성과를 이룬 기업들로 대양롤랜트 등 20여개 회원사와 중부발전의 매칭그랜트가 모여 저소득 취약위기 가정과 성과를 나눴다.

참여 회원사를 대표해 나복남 대양롤랜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중부발전과 함께 헤쳐나갈 수 있었고, 회원사들이 함께 받았던 고마움을 취약위기 가정에 환원할 수 있다는데 아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로 정상적 학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력사와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과 더불어 변화하는 사회공헌 패러다임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 활동들을 추진해 동반성장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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