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더 뱅커 ‘글로벌 최우수 은행’ 수상…국내 은행 최초

입력 2020-12-0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더 뱅커(The Banker)의 '올해의 은행(THE BANK OF THE YEAR’) 시상식에서 글로벌 최우수 은행, 아시아 최우수 은행, 한국 최우수 은행 등 3개 부문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더 뱅커(The Banker)의 '올해의 은행(THE BANK OF THE YEAR’) 시상식에서 글로벌 최우수 은행, 아시아 최우수 은행, 한국 최우수 은행 등 3개 부문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선정하는 ‘글로벌 최우수 은행’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아시아 최우수 은행’과 ‘한국 최우수 은행’에도 선정되는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더 뱅커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월간 금융전문지로 매년 글로벌, 지역별, 국가별로 각각 한 곳의 최우수은행을 선정한다. 우리은행은 2016~2018년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은행, 2017년 아시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고 올해 글로벌 최우수 은행을 수상했다.

더 뱅커는 우리은행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점을 인정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이종 산업과의 제휴를 통한 디지털 분야를 강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대응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우리금융그룹의 경영이념인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50,000
    • -3.22%
    • 이더리움
    • 4,530,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2.61%
    • 리플
    • 3,039
    • -3.43%
    • 솔라나
    • 199,400
    • -4.46%
    • 에이다
    • 621
    • -5.77%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19%
    • 체인링크
    • 20,410
    • -4.76%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