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내년 3월 공공직장어린이집 7곳 개원

입력 2020-12-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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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37곳으로 확대 운영.…중기 노동자 육아 부담 해소 기대

▲근로복지공단 울산신청사 (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 울산신청사 (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내년 3월 2일 개원 예정인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7곳의 원장을 공개경쟁으로 선발하고 1일 위촉했다.

새롭게 원장이 위촉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지역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서울 강서구 곰달래, 서울 마포구, 경기 화성시, 경북 영주시, 전북 전주시, 전북 임실군이다.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 노동자 가정의 보육 지원을 위해 80대 20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해 중소기업 밀집 지역과 가까운 거주지 또는 교통 요지에 설치된 어린이집을 말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적으로 27곳의 공공직장어린이집(보육아동 3452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원장이 위촉된 7곳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내년에 10곳의 어린이집을 개원할 계획이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날 신임 원장들에게 “공공직장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대도 많은 만큼, 노동자의 보육복지 허브로서 책임감을 갖고 아동친화적·고용친화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공단 직영 공공직장보육시설을 37곳으로 확대 운영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해소와 수준 높은 안심보육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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