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회 오늘의 작가상에 백온유 '유원'

입력 2020-11-24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온유 작가. (사진제공=민음사)
▲백온유 작가. (사진제공=민음사)
백온유 작가가 장편소설 '유원'으로 제44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오늘의 작가상'을 운영하는 민음사는 "본심에 올라온 여섯 작품 중 작품 자체의 역량과 잠재성을 두고 검토하는 과정을 거친 끝에 백온유 작가의 '유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유원'은 비극적인 화재 사건에서 살아남은 열여덟 살 주인공 '유원'의 이야기다. 사고 당시 자신을 살리기 위해 세상을 떠난 언니, 11층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자신을 받아 내며 상흔을 입은 아저씨 등 생존 이후 지속되는 삶과 인물들 간의 관계, 그리고 윤리적 딜레마를 그려낸 성장 소설이다. '유원'은 제1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백온유 작가는 "힘든 마음을 추스르며 쓴 소설"이라며 "다 쓰고 나서야 내가 힘들게 한 마음들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늦었지만 정말 미안했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집필 소회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자에는 2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소감과 심사평 전문은 민음사 블로그와 12월 초 발간 예정인 '릿터' 27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ㆍ이란 휴전에 코스피 5870선 마감⋯돌아온 ‘21만 전자ㆍ100만 닉스’
  • 이종범의 후회…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그 후 [해시태그]
  • ‘최후통첩’에서 ‘임시 휴전’까지…트럼프, 명분·성과 사이 줄타기
  • [환율마감] 휴전·호르무즈 개방…원·달러 30원 넘게 급락 ‘올 최대낙폭’
  • '혼잡·교통·돈' 걱정에…망설여지는 봄나들이 [데이터클립]
  • ‘미국판 TSMC’ 만든다...인텔, 머스크의 ‘테라팹’ 합류
  • 호르무즈 열고 전쟁 멈춘다…美·이란, 2주 ‘숨고르기’ 돌입
  •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원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81,000
    • +2.66%
    • 이더리움
    • 3,283,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23%
    • 리플
    • 2,008
    • +2.24%
    • 솔라나
    • 123,600
    • +2.91%
    • 에이다
    • 377
    • +3.01%
    • 트론
    • 472
    • -0.21%
    • 스텔라루멘
    • 237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10
    • +0.65%
    • 체인링크
    • 13,400
    • +3%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