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순위조작’ 안준영·김용범 항소심도 실형

입력 2020-11-18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투표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18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 PD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김용범 CP(총괄프로듀서)도 징역 1년8개월을 선고받았다.

안 PD는 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과정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혜택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서 수천만 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받는다.

안 PD는 항소심에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기만행위를 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검찰은 “시청자들을 기망하고 방송에 출연한 연습생에게 상실감을 줬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심은 안 PD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안 PD에게 징역 2년, 김 CP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보조 PD 이모 씨와 기획사 임직원 5명에게는 벌금 500만~10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한편 재판부는 피해 연습생의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필요하다며 탈락한 연습생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피해 연습생은 △시즌1 김수현·서혜린 △시즌2 성현우·강동호 △시즌3 이가은·한초원 △시즌4 앙자르디 디모데·김국헌·이진우·구정모·이진혁·금동현 등 12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56,000
    • -2.1%
    • 이더리움
    • 4,406,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3.23%
    • 리플
    • 2,824
    • -1.6%
    • 솔라나
    • 189,500
    • -0.99%
    • 에이다
    • 530
    • -0.56%
    • 트론
    • 441
    • -2%
    • 스텔라루멘
    • 316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40
    • -1.28%
    • 체인링크
    • 18,250
    • -1.83%
    • 샌드박스
    • 21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