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카타르, A매치 평가전 예정대로 진행…축구대표팀 스태프 1명만 '코로나19' 추가 확진

입력 2020-11-16 2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평가전이 예정대로 17일(이후 한국시간) 치러진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한국 축구대표팀 스태프 1명에게서만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났을 뿐, 선수 중에는 추가 확진자가 없어 한국과 카타르의 A매치 평가전을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앞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멕시코전을 앞둔 12일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에서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14일 진행한 재검사에서는 김문환, 나상호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25명의 대표팀 선수 중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9명은 출전 가능한 상태다. 축협은 출전 가능 선수가 13명 이상(골키퍼 1명 포함)일 경우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에 따라 카타르축구협회와 협의 끝에 경기를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10시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날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는 SBS, 아프리카TV, 웨이브,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94,000
    • -0.95%
    • 이더리움
    • 4,544,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3.36%
    • 리플
    • 732
    • -1.61%
    • 솔라나
    • 194,900
    • -4.18%
    • 에이다
    • 652
    • -2.54%
    • 이오스
    • 1,147
    • -0.95%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87%
    • 체인링크
    • 20,000
    • -1.09%
    • 샌드박스
    • 633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