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 전성기 시절 사라진 이유…“돈 벌어 집 샀다가 다리 골절”

입력 2020-11-01 19:14 수정 2020-11-01 1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박사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이박사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가수 이박사가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춘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이박사가 출연해 전성기 시절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춘 이유에 대해 “다리 골절”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박사는 “한창 활동할 때 돈이 생겨서 집을 샀다. 나무가 많이 자라 자르다가 떨어져서 왼쪽 다리가 부러졌다”라며 “7년 동안 고생을 하고 다시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오른쪽 다리가 또 부러졌다. 지금도 비가 오면 쑤신다”라고 활동을 접은 이유를 털어놨다.

이박사는 1989년 ‘신바람 이박사’로 데뷔해 ‘매직몽키’, ‘영맨’ 등을 히트시키며 100만 장 이상을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일본에서 트로트 강의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다.

당시 이박사는 71평 집으로 이사한 뒤 정원을 가꾸던 중 부상으로 활동을 쉬었으나 다리 골절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외국으로 나갔다”라고 알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이박사는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39,000
    • +0.06%
    • 이더리움
    • 5,180,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46%
    • 리플
    • 721
    • -1.37%
    • 솔라나
    • 229,600
    • -2.05%
    • 에이다
    • 624
    • -2.04%
    • 이오스
    • 1,107
    • -2.3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1.78%
    • 체인링크
    • 25,350
    • +1%
    • 샌드박스
    • 606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