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퀘이커 오그래놀라' 동남아 누적 수출량 20만봉 돌파

입력 2020-10-29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퀘이커 오트그래놀라’의 동남아 누적 수출량이 20만 봉을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2018년부터 글로벌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를 국내에 들여와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11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국내 입맛에 맞춰 롯데제과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퀘이커’다. 롯데제과는 이중 ‘퀘이커 오트그래놀라’ 2종(크랜베리아몬드, 골든넛츠)을 통해 동남아의 수출 판로를 열고 홍콩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홍콩에 작년 8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약 1년 동안 약 20만 봉의 누적 판매량을 올렸다. 펩시코 홍콩 법인은 한국어가 그대로 노출되는 ‘퀘이커’ 광고를 제작, 홍콩 현지 SNS에 해당 ‘퀘이커’ 광고를 게재하며 ‘한국형 퀘이커’를 적극 홍보 중이다. 이달 중순부터 태국에도 ‘퀘이커 오트그래놀라’를 수출, 1만 봉의 초도 물량을 판매했다. 추후 수출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롯데제과 측은 전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넛츠앤베리’ 등 새로운 그래놀라 제품을 수출 품목에 추가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향후 롯데제과는 해당 수출 제품이 ‘한국형 퀘이커’인 점을 더욱 강조해 홍보를 지속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 루트를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04,000
    • -1.72%
    • 이더리움
    • 4,487,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81%
    • 리플
    • 742
    • -1.85%
    • 솔라나
    • 195,800
    • -4.95%
    • 에이다
    • 654
    • -2.82%
    • 이오스
    • 1,185
    • +1.37%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6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0.64%
    • 체인링크
    • 20,340
    • -4.42%
    • 샌드박스
    • 646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