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순천 화포해역 갯벌생태계 복원 나서

입력 2020-10-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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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화포해역 갯벌 전경.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 화포해역 갯벌 전경. (사진제공=순천시)
해양환경공단이 순천 화포해역 갯벌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공단은 순천시와 순천시 별량면 화포해역 일대의 갯벌생태계 복원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만 습지 입구에 인접한 화포해역은 화포 주변 해역 수로에 지난 20여 년간 상품성 없는 굴이 과다 번식하면서 생태환경을 변화시킴에 따라 저서생태계에 피해를 일으켜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올해 ‘순천시 화포해역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해 향후 5년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5년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방치된 굴 군락 등 생태환경 오염원을 제거함으로써 풍요로운 어장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화포해역 갯벌생태계 복원 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어장환경을 재조성하고 세계적인 생태 자원의 보고인 순천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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