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9월 전년比 4.4% 감소한 9834대 판매…내수는 13%↑

입력 2020-10-05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 8월 대비 31% 증가하며 회복세…"신차 출시로 판매 확대"

▲쌍용자동차 2020년 9월 판매 실적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 2020년 9월 판매 실적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9월 내수 8208대, 수출 1626대를 포함해 총 9834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4%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위축에도 공격적인 판촉 활동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등 3개의 스페셜 모델 출시에 맞춰 진행된 언택트 마케팅 활동이 효과를 봤다.

6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출은 주요 시장의 경제 활동 재개에 따라 전월 대비 31.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쌍용차는 위축된 수출시장 회복을 위해 온라인 신차출시 등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시장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2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티볼리 에어 모델을 시작으로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 등 신제품 출시로 판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0,000
    • +0.31%
    • 이더리움
    • 4,64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3.35%
    • 리플
    • 3,083
    • +1.15%
    • 솔라나
    • 197,700
    • +0.46%
    • 에이다
    • 641
    • +2.72%
    • 트론
    • 420
    • -1.87%
    • 스텔라루멘
    • 358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36%
    • 체인링크
    • 20,460
    • +0.69%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