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국토부 신차안전평가 1등급

입력 2020-09-29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돌 안전성 부분 '별5개'…차체 강성 뛰어나 충격 분산하고 흡수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국토부가 주관한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총점 60포인트 가운데 59.5포인트를 기록, 별 5개를 획득했다. 사진은 정면 충돌 테스트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국토부가 주관한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총점 60포인트 가운데 59.5포인트를 기록, 별 5개를 획득했다. 사진은 정면 충돌 테스트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29일 한국지엠(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정면/부분 정면 및 측면 충돌 등으로 이루어진 충돌 안전성 부분평가에서 총점 60포인트 중 59.5포인트를 기록,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별 5개(★★★★★)를 획득, 1등급을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대폭 강화된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 첨단 안전장치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능동 안전장치 사양 관련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자랑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차체에 기가 스틸 20%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 전방 및 측면 충돌 시 충격이 최적의 경로로 분산될 수 있게끔 설계됐다.

그뿐만 아니라 범퍼 시스템에 플레이트형 하단 범퍼 및 상단 충격흡수 빔을 사용, 보행자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해 보행자의 무릎 및 다리의 상해를 최소화하는 등 차량 탑승객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확보했다.

여기에 6개의 에어백은 물론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 각종 교통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첨단 능동 안전사양들을 기본으로 갖췄다.

고객이 트림에 상관없이 쉐보레의 첨단 안전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셈이다.

이 외에도 트레일블레이저는 적응형 주행 제어, 후측방 경고 시스템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보다 향상된 안전 편의 사양을 고를 수 있다.

김동석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차량안전본부 전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KNCAP 최고등급 획득은 차량 개발 초기부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의 제품개발 철학을 명확히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43,000
    • -2.9%
    • 이더리움
    • 4,560,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5.84%
    • 리플
    • 718
    • -4.52%
    • 솔라나
    • 193,300
    • -6.17%
    • 에이다
    • 645
    • -5.43%
    • 이오스
    • 1,118
    • -5.41%
    • 트론
    • 169
    • -2.87%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5.62%
    • 체인링크
    • 19,870
    • -3.54%
    • 샌드박스
    • 625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