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산ㆍ학ㆍ관 모여 ‘의료기기 미래전략’ 의견 나눈다"

입력 2020-09-25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료기기 안전관리 혁신을 위한 '의료기기 미래전략 포럼' 발족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체계와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기기 미래전략 포럼’ 발족식을 25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비대면 수요 증가, 첨단의료기기 개발 가속화 등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의료기기 분야 전반에 대해 정부ㆍ산업계ㆍ학계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새롭게 발족하는 ‘의료기기 미래전략 포럼’은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식약처로 구성된 5개 분과(△정책총괄분과 △허가 심사 분과 △GMP 분과 △안전평가분과 △첨단ㆍ혁신의료기기 분과)로 운영하고 연 2회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발족식에서는 현재 식약처가 추진 중인 ‘의료기기 안전관리 혁신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의료기기 안전관리체계 혁신 및 산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국민 안심 의료기기 강국 도약’ 비전을 소개한다.

이의경 처장은 “이번 포럼이 산업계, 학계 및 정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신(新) 규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국민 안전 강화와 동시에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65,000
    • +4.29%
    • 이더리움
    • 4,520,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2.33%
    • 리플
    • 729
    • +0.69%
    • 솔라나
    • 211,700
    • +9.29%
    • 에이다
    • 668
    • +2.45%
    • 이오스
    • 1,127
    • +5.52%
    • 트론
    • 158
    • -1.86%
    • 스텔라루멘
    • 163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3.11%
    • 체인링크
    • 20,150
    • +5.39%
    • 샌드박스
    • 647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