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보칼리스로부터 523억원 규모 손해배상 피소

입력 2020-09-16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전선 직원들이 동해 사업장에서 해저 케이블을 점검하고 있다. (LS전선)
▲LS전선 직원들이 동해 사업장에서 해저 케이블을 점검하고 있다. (LS전선)

LS전선은 보칼리스 인터내셔널(Boskalis International B.V.) 싱가포르 지사가 일방적 계약 해지 이후 52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중재 청구를 제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LS전선에 따르면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과의 해저케이블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포설업체로서 보칼리스와 계약했으나 해당 업체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이 발생했고, 보칼리스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손해배상 중재를 싱가포르 중재소에 신청했다.

그러나 보칼리스는 LS전선의 중재안을 거부하고 역으로 LS전선에 손해배상 중재를 싱가포르 중재소에 신청했다.

LS전선은 "신청인의 청구 내용을 검토한 결과 법적 근거가 미약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법률 및 기술 전문가를 구성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명노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4: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0,000
    • -1.98%
    • 이더리움
    • 4,787,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0%
    • 리플
    • 3,005
    • -3.16%
    • 솔라나
    • 195,200
    • -5.56%
    • 에이다
    • 644
    • -6.53%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60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78%
    • 체인링크
    • 20,310
    • -3.93%
    • 샌드박스
    • 205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