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94명 신규 확진…운동시설ㆍ카드발급 업체 등 집단감염 확산

입력 2020-09-01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세지만 새로운 집단감염 발생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봉구 운동시설,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강동구 병원, KT 가좌지사, 강서구 보안회사, 동작구 스터디카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성북구 요양원 등이 집단감염 사례로 새로 추가됐다.

도봉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는 31일 4명이 늘어 누적 5명으로 집계됐다.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관련으로도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이다. 성북구 요양원 관련은 3명 추가돼 누적 4명이 됐다.

강동구 병원 관련으로는 1명이 늘어 누적 5명, 'KT 가좌지사' 관련은 1명 추가돼 누적 7명이 확인됐다. 강서구 보안회사와 동작구 스터디카페도 1명씩 늘어 누적 확진자는 각각 3명, 4명이다.

제주도에서 발생한 게스트하우스 집단감염 확진자가 서울에서도 1명 늘어 누적 4명이 확인됐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소규모 집단감염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응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51,000
    • +4.75%
    • 이더리움
    • 4,999,000
    • +16.74%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6.68%
    • 리플
    • 737
    • +3.66%
    • 솔라나
    • 248,400
    • +0.93%
    • 에이다
    • 687
    • +6.18%
    • 이오스
    • 1,184
    • +7.83%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5.98%
    • 체인링크
    • 23,100
    • +0.61%
    • 샌드박스
    • 636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