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투자 뉴스케일사 소형모듈원전…美 원자력규제위 설계인증 통과

입력 2020-08-30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시장에 13억 달러 규모 SMR 주요 기자재 공급 예정"

▲뉴스케일 소형모듈원전(SMR) 플랜트 가상 조감도.  (사진제공=두산중공업)
▲뉴스케일 소형모듈원전(SMR) 플랜트 가상 조감도. (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스케일사의 소형모듈원전(SMR) 모델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종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탄소 감축의 주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SMR은 기존 대형 원전보다 안전성, 경제성, 운용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형모듈원전 모델이 미국 NRC 설계인증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다.

뉴스케일사는 이번 심사를 위해 총 5억 달러(약 5915억 원), 200만 시간을 투입했다.

이번 심사로 뉴스케일사는 미국은 물론 캐나다, 체코, 요르단 등 전세계에서 SMR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두산중공업의 SMR 관련 첫 수주는 발전사 UAMPS가 미국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총 720MW(메가와트) 규모인 이 프로젝트는 60MW급 SMR 12기로 구성되며 2023년 건설에 착수해 2029년 상업운전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내년부터 주단소재, 주기기 등을 본격 수주하고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나기용 원자력BG장은 “지난해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4400만 달러 규모의 뉴스케일사 지분투자를 완료하는 등 뉴스케일사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뉴스케일사를 통해 미국 및 세계시장에서 최소 13억 달러 규모의 SMR 주요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며 "뉴스케일사 사업확대에 따라 수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3]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71,000
    • +1.51%
    • 이더리움
    • 3,186,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15%
    • 리플
    • 2,122
    • +2.31%
    • 솔라나
    • 134,800
    • +3.61%
    • 에이다
    • 395
    • +1.8%
    • 트론
    • 439
    • -0.45%
    • 스텔라루멘
    • 248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2.27%
    • 체인링크
    • 13,850
    • +2.52%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