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골프장 클럽모우CC 1850억 원에 매각

입력 2020-08-02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권단 긴급운영자금 첫 상환

두산중공업은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과 자사 소요 골프장인 클럽모우CC 매각 거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매각 대금 1850억 원 중 일부 회원권 입회보증금 반환 비용 등을 제외한 대금으로 채권단 차입금을 상환했다.

이번 상환은 채권단의 긴급운영자금 지원 이후 첫 번째 상환이다.

두산중공업은 "조기에 이뤄낸 이번 첫 상환을 시작으로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린 뉴딜에 발맞춘 사업포트폴리오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89,000
    • -1.11%
    • 이더리움
    • 4,365,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1.46%
    • 리플
    • 719
    • -0.83%
    • 솔라나
    • 186,400
    • -3.87%
    • 에이다
    • 629
    • -2.78%
    • 이오스
    • 1,124
    • +1.08%
    • 트론
    • 171
    • +1.18%
    • 스텔라루멘
    • 155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00
    • -2.11%
    • 체인링크
    • 19,350
    • -2.52%
    • 샌드박스
    • 611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